日 여배우 아오이 유우, 11살 연상 연인과 결별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28)가 11세 연상의 연인 스즈키 코스케(39)와 결별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각자의 사이트에 이같은 글을 게재했다.

아오이 유우는 "걱정해주신 분들께, 늦게 알리게 돼 죄송하다", 스즈키 코스케는 "앞으로 좋은 친구로서 서로를 응원하고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아오이 유우와 스즈키 코스케는 지난 2011년 연극 ‘그 여동생’에 함께 출연 후 이듬해 5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같은해 7월 보도됐고, 아오이 유우는 "시간을 쌓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잘 부탁드린다"며 인정했다.

아오이 유우 결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바쁜 스케줄, 성격 차이 등이 결별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아오이 유우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오이 유우 결별, 이유가 뭘까”, “아오이 유우 결별, 끝내 결별했군요”, “아오이 유우 결별, 마음 잘 다스렸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아오이 유우 결별/사진=OSE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