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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앞두고 전국 '후끈'…대구 33.6도 기록

안영인 기자

입력 : 2013.06.15 20:13|수정 : 2013.06.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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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를 앞두고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대구는 무려 33도를 넘었습니다. 내일(16일)도 오늘처럼 덥겠지만 월요일엔 장마가 시작됩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마를 앞두고 전국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오늘 대구의 기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33.6도까지 올라갔고, 의성 32.8도, 청주 30.3도 등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서울도 평년보다 2도 가까이 높은 29.1도를 기록했습니다.

[김학태/서울 신길동 : 외출했다가 집에 가니까 찌더라고요. 푹푹 찌더라고요. 그래서 저녁 먹고 들어가려고 밖으로 나왔어요.]

[윤기한/기상청 통보관 : 맑은 날씨에 남서풍이 불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바람이 점점 데워져서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대구의 기온은 34도까지 치솟겠고 포항 33도, 광주와 대전 31도, 서울은 29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됩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모레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장맛비가 시작돼 화요일에는 전국에 걸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장마 시작과 함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면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영상편집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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