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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수세 실종…'3주째 약세'

송인호 기자

입력 : 2013.06.14 15:29


이달 말 취득세 감면 조치 종료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7% 떨어졌습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송파와 강남, 강동, 구로, 광진, 성동, 용산, 은평, 노원, 마포, 양천 등의 순으로 하락해습니다.

특히 송파 오금동 올림픽파크 동부센트레빌과 잠실동 주공5단지가 이번 주 각각 2천만 원, 2천500만 원 떨어졌습니다.

강남 개포동 시영도 거래 부진으로 59.20㎡가 3천만원, 33.06㎡는 2천만 원 각각 내렸습니다.

개포 주공1단지도 매물은 쌓이고 매수자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아 250만∼2천250만 원 하락했습니다.

신도시 아파트 가격은 산본과 평촌이 소폭 내렸고 분당과 일산, 중동은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수도권에서도 매수세가 사라져 남양주와 구리, 용인, 인천, 수원, 광주 등의 순으로 하락했습니다.

매매시장과 달리 아파트 전세시장은 수요 감소에도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를 지속해 서울과 신도시, 수도권 등에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취득세 감면 조치가 끝나가면서 매수세가 약화하고 있다며 과거 취득세 감면조치 종료 후 거래 급감 현상이 나타날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