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멤버로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 출연 중인 유영이 6월 14일 키스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14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영은 손수 그린 키스데이 기념컵을 얼굴에 댄 채 상큼한 윙크와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영은 키스데이를 맞아 손수 흰 머그컵에 펜으로 입술모양과 글씨를 정성스럽게 새겨 넣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키스데이 기념컵을 만들었다. 이런 깜찍한 아이디어는 드라마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유영에게 팬들이 보내 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것. 유영은 팬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생각에 컵에 그림과 글씨를 새겨내는 내내 즐거워했다는 전언이다.
유영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영 완전 귀여워요! 저 선물 내가 받고 싶다”, “싱글남 마음 깊이 힐링 되는 이 기분은 뭐지? 센스쟁이 유영이 최고”, “키스데이에 딱 어울리는 컵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영은 ‘원더풀 마마’에서 귀여우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의 톰보이 장고은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사진제공=판타지오]
sa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