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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中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 접견

정준형 기자

입력 : 2013.06.14 08:23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4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탕자쉬안 전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접견합니다.

오늘 접견에서는 최근 북한 관련 동향을 포함한 한반도 주변 정세와 한중 양국 관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늘 접견이 남북 당국회담이 무산된 이후 박 대통령의 첫번째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회담 무산과 관련한 박 대통령의 언급이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외교부 초청으로 그제 우리나라를 찾은 탕자쉬안 전 위원은 1992년 8월 한중 수교 이전부터 중국 측에서 한반도 업무를 맡아온 인사로, 박 대통령이 지난 2005년 한나라당 대표로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탕 전위원을 만난 바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탕자쉬안 전 위원을 접견한 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족들과 오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