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중국에서 귀화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가짜 우황을 팔아 돈까지 뜯어낸 혐의로 49살 황 모 씨 등 중국동포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오후 2시쯤, 지인 소개로 알게 된 45살 전 모 씨를 서울 대림동의 모텔에서 성폭행한 뒤, 가짜 우황을 팔아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짜 우황을 사고팔아 번 2백만 원을 전씨에게 주고, 가짜 지폐 1억 7천만 원이 담긴 돈 가방을 보여주며 우황을 사오면 돈을 주겠다고 전씨를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전씨에게 식당 책임자 자리를 주겠다고 속여 전씨가 신고하지 못하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위폐를 입수한 경위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