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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종석, 이보영 어부바 ‘귀가길 지킴이 변신’

손재은

입력 : 2013.06.13 15:25|수정 : 2013.06.13 15:25


배우 이종석이 이보영을 업었다.

13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제작사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이종석이 이보영의 귀가길 지킴이로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수하(이종석 분)가 술에 잔뜩 취해 잠든 혜성(이보영 분)을 업은 채 집에 바래다주는 장면. 특히 수하는 혜성을 업고 힘든 기색도 없이 살짝 미소 짓고 있어 전국의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계획이다.

지난 방송에서 수하는 혜성을 향한 껌딱지 모드를 발동하는가하면 함께 의기투합하여 성빈(김가은 분)의 누명을 벗겨내며 서로에게 한 발 가까워진 상황. 앞으로 혜성과 수하의 행보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한 관계자는 “지난 방송에서 장혜성, 박수하 두 사람이 남다른 호흡을 과시하며 법정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던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보가 어떻게 진행되어 갈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석이 이보영을 업은 모습은 13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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