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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첫키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술 냄새 많이 났다" 깜짝 고백

입력 : 2013.06.13 12:38|수정 : 2013.06.13 12:38


장윤정이 도경완과의 첫키스를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결혼을 앞둔 장윤정을 만나 심경을 전해들었다.

도경완과 결혼을 앞둔 장윤정은 연신 싱글벙글 행복한 모습이었다.

그녀는 도경완과 웨딩사진을 촬영하던 당시의 에피소드 등을 들려주었고, 처음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던 날 "도경완이 보고 정말 좋아했다. 보고 '우와' 하면서 쓰러지더라"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포터 하지영이 장윤정과 함께 '도전천곡'을 진행하고 있는 이휘재가 궁금해하던 첫 키스의 시기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장윤정은 "경완씨 생일날이었다. 만나고 몇 달 지났을 때 였는데 술 마시다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했다"며 첫키스의 짜릿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미지이어 그녀는 "그런데 그렇게 로맨틱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술 냄새가 많이 났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장윤정 첫키스 고백에 네티즌들은 "장윤정 첫키스도 남들이랑 비슷한듯", "장윤정 첫키스, 다들 첫키스는 생각보다 로맨틱하지 않은가봐", "장윤정 첫키스 술 김에...", "장윤정 첫키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공감가는군", "장윤정 첫키스, 그래 첫키스의 추억은 다 그렇지", "장윤정 첫키스, 장윤정 정말 행복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정의 웨딩화보와 도경완이 직접 손글씨로 쓴 청첩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 첫키스 고백,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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