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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8월 서울 공연 2만 7천석 5분 만에 매진

입력 : 2013.06.13 10:24|수정 : 2013.06.13 10:24


그룹 신화가 오는 8월 3·4일로 예정된 '2013 그랜드 피날레 더 클래식 인 서울' 공연 티켓 2만7천석 전량을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시켰다.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13일 "서울 콘서트 예매 시작과 동시에 동시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의 서버가 마비, 접속 불가 상태가 됐다"며 "공연 티켓 2만7천석이 5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 콘서트는 마지막 행선지인 서울을 비롯해 홍콩,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등을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신화는 지난달 정규 11집을 발표,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각종 음악순위 프로그램 1위에 올려놓는 저력을 과시했다.

신화는 오는 22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베츠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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