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전략 소요량이 급증하는 7∼8월에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5% 이상, 피크시간대에는 20% 이상 반드시 전기절약을 해야 한다"고 예하부대에 지시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3일) 장관서신을 통해 "올 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전력소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부 원자력발전소 가동정지 등으로 사상 초유의 전력난이 예고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그러나 "군 작전임무 수행을 위한 전력은 우선 공급해야 한다"면서 "국가 시책에 적극 참여하면서도 본연의 임무인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