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해 상에 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짙은 안개로 오전 7시 현재 인천항과 서해안 일대 가시거리가 500m에 불과해 인천∼백령도, 영종도∼장봉도 등 12개 항로의 여객선이 출항을 못하고 대기 중이다.
비정기 항로인 여의도∼덕적도 구간은 주말에만 운항한다.
운항관리실 한 관계자는 "안개는 오전 중으로 모두 걷힐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용객들은 해당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