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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인연왕후 홍수현, 교통사고 뒤늦게 알려져

입력 : 2013.06.13 10:24|수정 : 2013.06.13 10:24

[굿모닝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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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드라마 ‘장옥정’에서 인현왕후로 열연 중인 배우죠? 홍수현 씨가 지난 주에 교통사고를 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정말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어떻게 된 상황인지, 또 현재 건강엔 이상이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홍수현 씨는 지난주,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에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어두운 길을 운전하다 도로 가에 있는 물체와 충돌했다”면서 “다른 차량과 부딪힌 것은 아니”라고 전했죠. 그런데 홍수현 씨는 지난해에도 교통사고를 당해서 갈비뼈가 골절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요. 지방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다가 사고를 당한 거였습니다. 당시 차량은 바로 폐차 처리될 만큼 상황이 아찔했던 것으로 알려졌고요. 다행히 이번엔 큰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홍수현 씨는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 다치지는 않았고요. 만일을 대비해서 사고 직후,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다음 날 바로 촬영장에 복귀했습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있죠.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온 두 팀의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보아 씨와 애프터스쿨이 그 주인공인데요. 그녀들의 색다른 변신! 지금 공개합니다. 보아 씨 청순한 매력이 물씬 풍기네요. '아시아의 별' 보아 씨가 일본에서 신곡 ‘테일 오브 호프(Tail of Hope)’를 발표했습니다. 정말 색다른 변신이 눈에 띄죠? 보아 씨 그동안 강렬한 댄스를 선보여왔지만, 이번 노래에서는 가벼운 몸동작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네요. 해변을 배경으로 각선미와 볼륨감을 동시에 과시하고 있는 보아 씨. 지난 2001년, 일본에서 데뷔한 후 오리콘 차트를 수차례 점령했던 원조 한류스타답게 이번 신곡도 많은 사랑 받길 바랍니다. 다음 스타 함께 보시겠습니다. 보시면 섹시한 폴 퍼포먼스! 이 정도면 뭐 거의 예술의 경지인 것 같네요. 이번 주, 컴백하는 걸 그룹 '애프터스쿨'이 폴을 이용해 추는 '폴 댄스'를 공개했습니다. 폴을 감싸고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요, 거꾸로 매달리기도 하죠. 이런 고난도 동작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애프터스쿨. 실제 무대에서는 과연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애프터스쿨의 화려한 컴백 무대, 기대해보겠습니다.

독특한, 그리고 때로는 기괴한 패션 스타일로 유명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친구를 위해서 과감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포기했다고요? 게다가, 들러리를 자청했다는데요. 과연 어떤 친구기에 이런 훈훈한 우정을 선보인 걸까요? 바로, 가장 친한 친구라고 밝혀왔던 한국인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서였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평소 인터뷰 때마다 학창시절부터 오랜 친구였던 한국계 미국인 친구를 언급해온 바 있죠. 멕시코에서 열린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레이디 가가, 맨 왼쪽의 금발머리죠? 단아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네요. 친구를 위해서 들러리 역할도 훌륭하게 소화해 냈는데, 결혼식을 보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평소, 늘 관심의 중심에 섰던 레이디 가가, 이날 만큼은 자신의 개성도 과감히 포기했는데,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이 참 멋진 것 같습니다.

요즘 정말 활동이 뜸해서 궁금증을 키웠던 톱 여배우 송윤아 씨와 최지우 씨, 최근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먼저, 지난 2009년, 배우 설경구 씨와 갑작스런 결혼발표를 해서 화제를 모았던 송윤아 씨. 결혼 후 방송활동을 자제하고 가정생활에 충실해 왔죠.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 이후 무려 5년 만인데요. 현재,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출연을 두고 검토 중이라고요. 과연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할 지, 송윤아 씨의 복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원조 한류스타죠, '지우히메' 최지우 씨의 소식입니다. 최지우 씨가 자신의 생일을 특별하게 보냈다고 하는데요. 바로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거죠. 최지우 씨는 15년 전부터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같은 선행을 펼쳤습니다. 이번에는 생일과 맞물려서 보육원을 방문했고요. 아이들의 '일일 엄마'로 나서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지난해, 직장암 수술을 받은 후 연예활동을 중단했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가수 백청강 씨가 고가의 외제차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면서부터 인데요. 백청강 씨는 3억원 대 고가 외제차에 기댄 채 찍은 사진을 공개했죠. 바로 이 사진입니다. 여유 있는 모습으로 마치 본인의 차량을 자랑하는 듯 보였고요. 이 때문에 백청강 씨의 차량이 맞는 지에 대한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논란이 된 거죠. 그러자 소속사 측이 서둘러서 해명에 나섰습니다. “이 차량은 백청강 씨 것이 아니”라며 “지인의 차량”이라고 설명한 거죠. “백청강 씨는 평소 차에 관심이 많아 찍은 사진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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