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공급 우려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50센트 오른 배럴당 95.88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세계적으로 완만한 성장세가 석유 수요를 억제하고 있으며, 특히 일부 선진국에서는 올해 석유 소비가 상당 부분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등은 석유 생산량을 크게 늘리면서 최근 석유수출국기구의 산유량도 수요를 초과할 정도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악재에도 유가가 오른 것은 전날 가격이 떨어진 데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과 증시가 초반에 상승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8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15달러, 1.1% 오른 온스당 1,392달러에서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