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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아이비 컴백에 '병상응원'

이정아

입력 : 2013.06.12 14:43|수정 : 2013.06.12 14:43


김범수가 아이비에게 '병상응원'을 보내 화제다.

김범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늦은 밤 입원소식에 만사 제치고 달려와 준 SNL의 히로인 은혜(아이비의 본명) 동상. 새 앨범을 수줍게 건네는 모습이 아직도 풋풋한 신인가수 같다. 아이싱 하며 듣는 아이비의 아이댄스 좋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비의 사인 CD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13일 발매되는 아이비의 새 미니앨범 ‘I Dance(아이댄스)’를 손에 든 채 붕대를 감은 다리에 얼음 찜질 중인 김범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비는 최근 컴백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스케줄 중 무릎부상을 당해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 김범수를 찾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우리 범수 오빠! 빠른 완쾌를 바래요! 퐈이야!!! 은혜"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담은 CD를 전달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김범수 역시 병상에서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아이비는 13일 새 미니앨범 ‘I Dance’를 발표한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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