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북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담을 앞두고 수도 런던에서 반대 시위가 잇따라 50여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런던 경찰청은 소호 지역과 도심 일대 등에서 발생한 G8 반대 시위 진압에 경찰 1천200여명을 투입해, 시위 참가자 5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본주의 반대 축제'를 기치로 내건 G8반대 단체 회원들은 런던 시내 곳곳에서 건물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습니다.
영국 정부는 오는 17∼18일 북아일랜드의 언호 지역에서 열리는 G8 정상회담에 대비해 3천500여명의 경찰을 영국 본토에서 파견하는 등 모두 8천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