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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환자 9명으로 늘어

한정원 기자

입력 : 2013.06.12 10:21|수정 : 2013.06.12 13:50

제주 60대 남성 유전자검사 양성…의심 신고는 106건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야생 진드기 감염이 의심되는 제주 거주 62세 남성의 유전자 검사 결과, 바이러스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전국에서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9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까지 정부가 파악한 의심신고사례는 모두 10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야외활동할 때 긴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기피제를 뿌리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