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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윤승아, 서른 한살 맞아? 최강 동안의 교복 자태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6.12 10:27|수정 : 2013.06.12 10:27


배우 윤승아가 교복을 입고 동안 외모를 뽐냈다.

윤승아는 오는 7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에 장희주 역을 맡아 출연한다.

12일 오전 윤승아의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교복을 입고 해맑게 웃고 있는 윤승아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윤승아의 ‘황금의 제국’ 첫 촬영 당시의 모습이다.

극중 장희주는 순수하고 발랄한 여고생부터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30대 여성의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윤승아는 여고생 연기를 위해 교복을 입었다.

이날 촬영에서 윤승아는 극 초반 단정하고 청초한 모습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장희주의 모습을 위해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교복을 차려 입고 연기에 임했다. 나이를 잊게 만드는 윤승아의 청순한 교복 자태에 함께 촬영하던 여학생들 마저 부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는 후문. 특히 서른하나라는 나이도 무색케 하는 윤승아의 무결점 동안 외모는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승아의 교복 입은 사진이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윤승아의 시간은 거꾸로 가나요?”, “정말 순도 100%의 교복 자태”, “교복을 입어도 감출 수 없는 청순함, 역시 윤승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금의 제국’은 장엄한 가족 정치 드라마로 국내 굴지 그룹의 제왕 자리에 오르려는 세 남녀의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손현주, 고수, 이요원, 박근형, 장신영, 류승수, 윤승아, 정한용, 김미숙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바통을 이어 받아 7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판타지오]

sa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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