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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보잉 787기 결함으로 회항

조지현 기자

입력 : 2013.06.11 18:10


리튬 이온 배터리 결함으로 4개월 동안 운항이 중지됐던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이 운항 재개 이후에도 결함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일본항공은 오늘(11일) 새벽 도쿄 하네다공항을 떠나 싱가포르로 향하던 보잉 787여객기가 이륙 후 곧 결빙방지장치에 문제가 생겨 하네다공항으로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객기는 이륙 후 한 시간도 되지 않아 출발지인 하네다 공항에 다시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보잉 787여객기는 리튬 이온 배터리 과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4개월 동안 운항이 정지됐고 운항이 재개된 이후에도 곧 압력 센서 이상으로 운항편이 변경되는 등 말썽을 빚어왔습니다.

보잉사는 배터리 결함의 원인을 규명하지는 못했지만 문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고, 787기종은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일본항공 관계자는 최근의 기체 결함 원인을 조사중이라며, 이들 결함이 배터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