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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북회담 경비계획 수립 박차

정형택 기자

입력 : 2013.06.11 13:51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 양측의 당국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경비업무를 맡을 경찰의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경찰은 내일(12일)과 모레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남북회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 통일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경비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날짜가 매우 급작스럽게 결정됐고 회담 장소도 어제 결정돼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며 "서울지방경찰청과 관할 경찰서, 국정원, 통일부 등과 협의하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회담 기간 북측 대표단의 이동로 안전 확보와 숙소 경비 같은 경호근무를 맡게 됩니다.

경찰은 대표단 이동 과정에서의 교통통제와 회담장 의전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이 없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해 경비 수위를 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