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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민, 아베정권 역사인식·방위력 강화 지지 우세

편상욱 기자

입력 : 2013.06.11 08:56|수정 : 2013.06.11 09:27


아베 신조 정권의 역사인식과 방위력 강화 기조에 대한 일본 내 지지여론이 반대여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8∼9일 일본 국민 3천4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정권의 역사에 대한 견해와 방위력강화 태세가 일본의 외교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긍정적인 면이 크다'는 답이 44%로, '부정적인 면이 크다'는 응답,26%보다 많았습니다.

'아베노믹스'로 불리는 아베 총리의 경제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는 다소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베 총리의 경제 정책으로 일본 경제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응답은 4월 조사때의 55%에서 51%로 줄었습니다.

또 '총리의 경제 정책이 임금 및 고용 증가에 연결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4월과 5월 조사에서는 긍정하는 답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부정하는 응답이 45%로 긍정하는 응답 36%를 웃돌았습니다.

또 '아베 정권 출범 이후 경기 회복을 실감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는 답이 78%로 '그렇다'는 응답 18%를 압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베 내각 지지율은 59%로 지난달 조사때의 65%에 비해 6%포인트 떨어졌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0%로 지난달 18%에서 2% 포인트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