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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불볕더위가 절정이었습니다.
특히 동두천, 34.3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는데요.
서울도 32.4도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요.
더위는 내일(10일)을 고비로 한 풀 꺾이겠습니다.
화요일 밤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수요일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와 함께 더위도 잠시나마 주춤하겠습니다.
또 어제는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올 여름 처음으로 3호 태풍 야기가 발생했는데요.
앞으로 일본 남쪽 해상을 향할 것으로 보여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많지 않은 상태입니다.
내일도 중부 지방은 서울과 춘천 32도까지 올라 여전히 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약간 내려가겠습니다.
수요일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더워질 전망입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