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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프로야구 선수 무면허 접촉사고 내고 달아나

정형택 기자

입력 : 2013.06.09 12:12|수정 : 2013.06.09 13:37


서울 강남경찰서는 현역 국내 프로야구 1군 선수인 A씨가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5시쯤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 앞 도로에서 아우디 차량을 후진시키다가 뒤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A씨는 현장에서 택시기사와 합의를 시도하다가 여의치 않자 차를 내버려둔 채 사라졌습니다.

택시기사는 사고 당시 A씨가 술을 마신 것 같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회 결과 해당 차량은 A씨 소유며 A씨는 현재 무면허 상태"라면서 "사고를 낸 사람이 A씨인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