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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청부살해' 범인에 허위 진단서 발급 의혹

엄민재 기자

입력 : 2013.06.08 13:48|수정 : 2013.06.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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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청부살해를 지시해 무기징역이 선고된 뒤 중환자 행세를 한 중견기업 회장 부인 윤 모 씨의 주치의인 연세대 의대 교수가 교내 윤리 위원회에서 조사를 받습니다.

연세대 의과대학은 박 모 교수가 윤 씨에게 진단서를 발급해 준 경위와 진단서의 허위, 과장 여부를 가리기 위해 조만간 교원 윤리위원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서부지검은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박 교수에게 소환조사에 응하라고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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