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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관들 부정적 평가에 삼성전자 주식 폭락

노동규 기자

입력 : 2013.06.08 01:55|수정 : 2013.06.0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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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관들이 잇따라 삼성전자를 부정적으로 전망하자 어제 하루 삼성전자 주가가 6%, 9만 4천 원 떨어졌습니다.

투자사 JP 모건은 삼성의 3분기 스마트폰 판매가 20~30% 줄어들 거라면서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10% 낮춰잡았습니다.

신용평가사 피치도 삼성은 전에 없던 제품을 만들어 낼 줄 아는 진정한 혁신기업이 아니라면서 앞으로 스마트폰 수익률이 떨어질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어제는 삼성 이건희 회장이 20년 전 임직원들에게 이른바 '신경영'을 주창하며 혁신을 주문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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