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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서, 부친상 후 촬영장 복귀 '프로다운 면모'

입력 : 2013.06.07 10:10|수정 : 2013.06.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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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서 부친상 "갑작스런 비보에 망연자실..." 발인 후 촬영장 복귀 '프로다운 면모'

배우 장윤서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슬픔 속에서도 촬영장 복귀를 예고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배우 장윤서의 부친 장순철 씨가 향년 53세로 별세했다.

장윤서 소속사 크라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윤서 부친은 간암 판정을 받은 후 한달 만에 별세했다"며 "갑작스런 비보에 현재 장윤서는 고인의 빈소를 지키며 망연자실해 있는 상태다"라고 장윤서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특히 관계자는 장윤서가 현재 출연 중인 tvN '미친 사랑' 촬영에 곧 복귀할 것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6월 8일, 9일로 잡힌 촬영 일정을 장윤서를 위해 제작진들이 9일, 10일로 미룬 상황.

이는 8일 오전 장윤서 부친의 발인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장윤서는 갑작스러운 비보에도 부친의 발인 후 바로 9일 '미친 사랑' 촬영에 복귀하며 프로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장윤서 부친상 소식과 촬영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윤서 부친상에도 다시 촬영장에 복귀를 하다니 대단하세요", "장윤서 부친상이라니.. 기운내십시오", "장윤서 부친상에도 프로로서의 모습 멋집니다", "장윤서 부친상 속에서도 일하는 모습에 아버지도 기뻐하실 듯", "장윤서 부친상 너무 갑작스러워서 더 슬프겠네요", "장윤서 부친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윤서 부친상, 사진=SBS E! DB)
(SBS통합온라인뉴스센터 E!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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