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현충일을 맞아 묵념을 독려했다.
김수로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묵념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우린 하나"라는 글을 올렸다.
한 트위터리안이 "원래 (묵념) 자주 안하셨죠? 역시 남자는 군대를 가야 정신차리죠"라고 묻자, 김수로는 "전엔 6월 6일마다 국립묘지 앞에서 묵념하고 왔다면 믿으시겠어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로의 답변에 트위터리안은 "애국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남자는 남자다워야 매력을 느끼는데 좀 다른 모습에 감탄합니다"고 답했다.
김수로 묵념 소식과 현충일마다 국립묘지를 방문했다는 말에 네티즌들은 "김수로 묵념, 김수로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김수로 묵념 멋지다. 우리 모두 묵념합시다" "김수로 묵념현충일마다 묵념이라니, 김수로 역시 개념 연예인이다" "김수로 묵념, 역시 진짜 사나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수로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병영생활 체험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수로 묵념 출처=SBS E! DB, 김수로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