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후유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오지은은 "자고 또 자도 피로가 안 풀린다. 하루에 12시간씩 잠을 자고 있지만 아직도 정글에서 생존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역대 정글사상 가장 먹을 것 없이 굶주렸던 생존인 만큼 오지은은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굶었던 배를 채우기 위해 폭식을 하며 식탐까지 생겼다.
오지은은 "음식을 먹을 때 남기지 않고 저장하는 생존 습관이 생겼다. 야생 그대로에서 생존했던 만큼 그때 자연이 그리워 다시 한 번 꼭 가고 싶다"고 말했다.
오지은은 정글 생활 당시 붙이고 다닌 '정글의 법칙' 스티커를 집까지 가져가는 순수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오지은은 "정글은 내 인생 최고의 대작이다. 신인상 수상할 때도 관심 없던 일가친척들이 가문의 영광이고 한다"고 고백했다.
오지은 후유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지은 후유증, 식탐생겨도 날씬할 듯" "오지은 후유증, 기대하고 있다" "오지은 후유증, 나도 정글 탐험해보고 싶다" "오지은 후유증, 정글에 있어도 미모는 그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지은의 활약상은 6월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지은 후유증 출처=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