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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빅, 신곡 ‘회복이 급해’로 음원차트 1위 차지

이정아

입력 : 2013.06.06 14:35|수정 : 2013.06.06 14:35


묵직한 몸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가요계 희귀템으로 자리 잡은 투빅(2BIC)의 신곡 ‘회복이 급해’가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투빅의 신곡 ‘회복이 급해’는 지난 5일 정오에 첫 공개된 후 공개 하루 만에 몽키3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멜론 3위, 소리바다 3위, 벅스뮤직 4위를 비롯해 네이버뮤직, 다음뮤직에서도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고른 인기를 얻으며 음원강자로서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신곡 ‘회복이 급해’는 가요계 명콤비 조영수와 안영민의 합작품으로 힙합R&B 장르다. 힙합리듬에 투빅만의 R&B 창법으로 노래했다.

사랑하지만 늘 똑같은 연인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오래된 연인의 권태기를 그린 노랫말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 동안 투빅이 발표했던 곡들에 비해 힘을 빼고 한결 가벼워진 노래로 투빅의 ‘음악 다이어트’ 성공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투빅은 8일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홀(구 인터파크아트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단독 라이브 콘서트 현장에서 신곡 ‘회복이 급해’의 첫 무대를 공개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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