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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흡연자, 조종사 선발에서 제외"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입력 : 2013.06.06 01:23|수정 : 2013.06.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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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흡연자를 조종사 선발에서 제외합니다.

공군은 다음 달부터 조종사 선발 신체검사 결과 니코틴이 검출되면 조종사가 되기 위한 필수과정인 비행훈련을 받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흡연 중인 조종사도 금연클리닉에 등록해서 금연에 성공할 때까지 건강관리를 받도록 했습니다.

공군은 이밖에 다음 달부터 모든 부대에서 담배를 금지하기로 했다가 장병기본권 침해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최소한의 흡연구역을 두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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