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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김슬기 프로볼러 등장에 촬영장 초토화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6.05 20:53|수정 : 2013.06.05 20:53


우리동네 예체능에 일일레슨을 위해 등장한 프로볼러 김슬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프로볼러 김슬기가 등장해서 예체능 멤버들에게 볼링 과외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팀은 골든핀 2개를 쓰러뜨리는 것에 성공해 쿠폰 2개를 획득했고 그 중 하나를 이날 쓰기로 했다. 그 쿠폰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프로볼러 김슬기.

그녀는 예체능팀들의 전력보강을 위해 투입되었다.

특히 스페어 처리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였던 멤버들을 위해 기술 3가지를 족집게 과외해 멤버들로 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런데 이날 그녀의 실력만큼이나 눈에 띈 것은 그녀의 외모.

그녀는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을 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김슬기는 한국프로볼링협회 최연소 입문 기록 보유자로 국내 여성 프로볼러 중 유일하게 해외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일본 P리그 42전을 우승한 실력파다.

예체능 김슬기 등장에 네티즌들은 "예체능 김슬기 잘하더라", "예체능 김슬기 예쁘더라", "예체능 김슬기 부럽더라", "예체능 김슬기 등장에 남자 출연자들 눈이 휘둥그레", "예체능 김슬기 예쁘고 운동도 잘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프로볼러 김슬기의 출연에 힘입어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기준 시청률 6.3%(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예체능 김슬기,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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