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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해병전우회, 연평도 안보현장 방문

최웅기 기자

입력 : 2013.06.05 12:40|수정 : 2013.06.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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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5일)은 성남시의 연평도 방문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성남시 해병전우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평도를 방문했습니다.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도발로 장렬히 전사한 장병들을 추모했습니다.

청소년들도 함께 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설레는 마음으로 연평도 가는 배에 올랐습니다.

짙은 안개 탓에 출발은 예정보다 2시간 늦었습니다.

해병대 전우회 대선배들의 경험담을 듣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전투식량 카레밥이 나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군인들의 식량인데 맛은 어떨까.

기대반 걱정반.

흰쌀밥에 카레를 얹고 쓱쓱 비비니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박성준/성남 성일정보고1학년 : 전투식량을 줬는데 맛있고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요.]

연평도에 도착하니 안개가 걷히고 해병대 장병들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연평도 추모공원.

제2연평해전 전사자, 그리고 연평 포격 전사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지난 2010년 11월 그 날, 서해 연평도 해병대 기지와 민간인 마을에 포탄 100여 발이 날아들었습니다.

북한의 날벼락 같은 포격도발로 해병대원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그 절박했던 순간을 장렬하게 맞았던 해병대원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이태복/성남 해병전우회장 :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그리고 서해5도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좋은 일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북한의 포격을 받은 연평리 175번지 일대는 포격당시 모습 그대로입니다.

북한의 포격도발로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버리고 생사의 갈림길을 헤쳐 나가야 했습니다.

주민 2명이 희생됐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우리 학생들과 함께 남북대치의 현장, 파괴의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민족통일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좋은 교육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안보견학은 성남시 해병전우회가 마련했습니다.

성남지역 청소년 150명과 안보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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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이주단지 문제로 LH와 갈등을 빚고 있는 성남시가 대화를 문제를 풀자고 제안했습니다.

성남시는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서 오는 11일 일반 임대공급 청약 접수일을 앞두고 성남지역 재개발문제에 대한 LH와의 협의를 요청한다며 두 기관 최고 책임자간의 회동을 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가장 좋은 해법은 3년 넘게 입주를 기다린 주민들을 판교 이주단지에 먼저 입주시키는 것이라며 그에 따른 이주비용과 위험은 시가 부담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