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늘(5일) 한국과 미국, 일본이 지난달 해상에서 실시한 합동군사훈련이 동북아시아의 긴장을 높이는 범죄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얼마 전에 일본 규슈의 서쪽 해역에서 미일남 조선 합동군사훈련이 광란적으로 벌어진 것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이 훈련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정세를 긴장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일남 조선 합동군사훈련을 통한 3각 군사동맹 강화책동은 조선반도의 평화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대한 위협이고 도전이며 침략적 범죄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한미일 군 당국은 지난달 15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각국의 이지스함과 구축함이 참가하는 함정기동 및 수색·구조 훈련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