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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C "애플, 삼성 스마트폰 특허 침해"

유성재 기자

입력 : 2013.06.05 06:18|수정 : 2013.06.05 09:52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낸 스마트폰 특허 침해 사건에서 삼성전자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위원회는 오늘 자체 웹사이트에 게재한 결정문에서 애플 제품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밝히고 관련 애플 제품의 수입을 금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중국 팍스콘 공장 등 해외에서 조립되는 해당 애플 제품의 수입 금지를 건의했습니다.

위원회의 최종 판정이 나옴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은 60일 내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애플의 삼성전자 특허 침해 사안에 대한 위원회의 최종 판정은 당초 지난 1월 14일로 예정됐었지만 그동안 무려 5차례나 연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