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코리아 진에 유예빈(21·경상대 의류학과) 씨가 선정됐다.
유 씨는 이날 오후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고 영예인 진에 올랐다.
한지은(21)·김효희(22) 씨는 각각 선, 김민주(25)·한수민(22)·최혜린(20)·구본화(21) 씨는 미스코리아 미에 뽑혔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동건 아나운서는 공로상을 받았다.
올해로 57회째를 맞은 행사에서는 탤런트 이윤지와 아나운서 김형욱이 MC를 맡았으며, 55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자웅을 겨뤘다.
그룹 샤이니와 헬로비너스는 축하 무대를 꾸몄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