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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각 당사국, 6자회담 중시해야"

조지현 기자

입력 : 2013.06.04 17:12


중국 정부가 북핵 6자회담 조기 재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각 당사국이 6자회담이라는 중요한 기제를 중요시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훙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6자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국 간 관계 증진의 중요한 틀이라는 것을 역사가 증명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평화·안정 수호와 비핵화 대화와 협상을 통한 관련 문제의 해결은 모든 이들의 바람이라면서 각 당사국들이 서로 관계를 개선하고 조기에 6자회담을 재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훙 대변인은 "현 상황에서 유관 당사국은 반드시 접촉과 교류를 증진해 조기에 6자회담을 재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최룡해 북한군 총정치국장이 방중해 6자회담을 비롯한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의향을 밝혔지만 한국과 미국이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이 확인되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