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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탈주범 이대우를 검거하기 위해 경찰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일제 검문검색을 벌였지만, 이대우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탈주범 이대우를 잡기 위해 경찰이 어제(3일) 오후 3시부터 전국에서 일제 검문검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이 말 그대로 검거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이대우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자운/서울 동선동 : 사회적으로 흉악범이라고 들었는데 이런 사람들이 밖에 마음대로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무섭고 섬뜩한 일인데.]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도망쳐 정읍과 광주를 거쳐 서울로 잠입한 뒤, 지난달 27일 지인을 만난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저인망식 검거 작전이 펼쳐지는 와중에 이대우가 어떤 방식으로 서울에 잠입했는지 알려진 건 없습니다.
서울역 지하철역에서 이대우를 봤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은 출구를 모두 봉쇄해 수색했지만 오인 신고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대우가 지인을 만난 종로 일대의 숙박업소와 찜질방 등을 중심으로 탐문 수색을 강화하는 한편, 밀항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