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일찍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수족구병 환자가 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의료기관들을 조사한 결과 외래환자 1천 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가 10.8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8명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특히 의사환자 가운데 92%가 만 5세 이하 영유아로 조사됐습니다.
수족구병은 손발에 수포가 발생해 심할 경우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조기 치료를 받으면 일주일만에 완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