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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중부 술라웨시서 자살 폭탄테러…2명 사상

편상욱 기자

입력 : 2013.06.03 16:47|수정 : 2013.06.03 16:47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주의 한 경찰서에서 오늘(3일) 오전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8시 오토바이를 타고 경찰서로 돌진하다 저지당한 테러 용의자가 폭탄을 터뜨려 현장에서 숨지고 건설노동자 한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술라웨시 섬 포소 지역은 인도네시아에서 대표적인 기독교와 이슬람교 간 갈등 지역으로 2001~2002년에는 두종교간 유혈 충돌로 천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2002년 발리 연쇄 폭탄테러로 202명이 숨진 뒤 대대적인 테러 소탕작전으로 테러조직은 거의 와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과 관공서 등에 대한 소규모 공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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