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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기성용보다 내가 먼저 한혜진 좋아했다"

손재은

입력 : 2013.06.03 09:28|수정 : 2013.06.03 09:28


수영선수 박태환이 축구선수 기성용에게 과감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박태환은 기성용과 동갑내기 친구 관계로 “자주 연락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성용 선수는 오는 7월 1일 ‘힐링캠프’의 안방마님 한혜진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

박태환은 한혜진을 보자마자 “제수씨”라고 불러 당황시키는가 하면 “사실 기성용 보다 내가 먼저 한혜진을 좋아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태환의 이야기는 3일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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