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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신임 총리에 학자 출신 지명

이주상 기자

입력 : 2013.06.03 05:28|수정 : 2013.06.03 05:28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지난 4월 사의를 표명한 살람 파야드 총리의 후임으로 알 나자 대학 총장인 라미 함달라를 지명했습니다.

함달라 내정자는 압바스가 이끄는 파타당의 일원이지만 정계나 정부 관료 경험이 없는 순수한 학자 출신입니다.

영국에서 공부한 뒤 영어과 교수였던 함달라 내정자는 지난 15년 동안 팔레스타인 알 나자 대학 총장으로 재직했습니다.

파야드 현 총리는 지난 6년간 재직하면서 팔레스타인의 관료주의와 부정부패를 없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압바스 수반과 자주 대립각을 세우는 등 지나치게 독자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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