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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이 김범수를 위한 사랑의 큐피드 대작전을 벌였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MT 경비마련 및 서로를 더 잘 알기 위한 가정방문에 나섰다.
멤버들이 방문한 곳은 김범수의 집. 특히, 김범수의 집을 방문하면서 멤버들은 경비 5만원을 걸고 소개팅 주선을 위한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로 소개팅을 많이 주선하는 쪽이 이기는 게임에서 멤버들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위해 최강 인맥들을 총출동했다.
유세윤은 사유리에게 전화를 해 소개팅을 제의했다. 평소 이상형이라고 밝힌 만큼 기대가 모아졌다.
이에 사유리는 “소개팅 말고 다같이 친하게 지내는 것이 어떻냐”며 “나는 항상 방송에서 남자가 좋다고 한다”고 돌직구 멘트를 날렸다.
사유리의 멘트를 들은 김범수는 발끌하며 휴대폰을 던지는 과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전화에서 유이는 지나와 통화를 시도했다. 유이가 지나에게 김범수와의 소개팅을 제의하자 지나는 "나 범수 오빠 좋아한다. 소개팅할까?"라고 해 침울했던(?) 분위기는 급반전되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