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한미 원자력협정 만기 2년 연장에 합의한 뒤 첫 본협상을 내일(3일)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양국 수석대표가 만나는 것은 지난 4월 16일부터 사흘간 워싱턴에서 6차 본협상을 연 뒤 40여일 만입니다.
이번 협상은 미국 협상대표가 로버트 아인혼 전 국무부 비확산.군축담당 특보에서 토머스 컨트리맨 국제안보.비확산담당 차관보로 바뀐 이후 첫 협상입니다.
우리 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에서 강조한 핵폐기물의 처리와 우라늄의 안정적 확보, 우리 원전 수출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세 부문에 중점을 두고 협상에 임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