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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고속, 일부 광역버스 노선 3일 운행중단

한세현 기자

입력 : 2013.06.02 17:03|수정 : 2013.06.02 18:02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 버스회사인 삼화고속이 내일(3일) 하루 3개 노선의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삼화고속 노동조합은 정년 연장 등 근무 여건과 회사의 노선 매각 방침에 맞서 비상총회를 열게 돼, 내일 하루 일부 노선의 운행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운행이 중단되는 노선은 서울역이 종점인 1200번과 양재 시민의 숲까지 운행하는 9800, 9502번 종로 1·2가까지 다니는 2500번 등 모두 3개 노선입니다.

인천시는 1200번과 9800번 노선에 임시 시내버스 4대를 투입하고, 2500번 노선은 1500번 버스로 대체해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삼화고속 노조는 지난달 13일에도 사측의 임금 체납에 반발해, 경고 파업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