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가 6월 임시국회 첫날인 내일 상대당 대표 예방을 통해 '페어플레이'를 다짐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내일(3일) 오전 국회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를,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각각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중순 나란히 선출된 양당 원내대표가 상대 당의 대표를 만나 취임 인사를 하는 동시에 상생 정치를 다짐하자는 차원에서 이뤄지게 됐습니다.
최 원내대표 측은 "야당 모두 새롭게 원내대표를 선출해 신임 지도부가 구성된 만큼 생산적 국회를 마련하자는 차원에서 인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원내대표 측도 "여야가 최선을 다해 정치의 신뢰를 회복시키는 노력을 함께해야 한다"면서 "사회적 약자인 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국회가 되는 데 협조를 구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