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서울 한강공원에서 물놀이나 캠핑은 물론 음악회와 별 보기 체험까지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20일부터 한 달동안 한강공원의 캠핑장을 늘리고 다리 밑 영화제와 수상 음악회, 별 보기체험, 윈드서핑 등 30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달부터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뚝섬·난지 등 7개 지구 한강수영장·물놀이장은 오는 28일 동시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됩니다.
그동안 난지 캠핑장에서만 운영됐던 캠핑 공간도 여의도 한강공원에 300동, 뚝섬 한강공원에 100동의 임시 캠핑장을 설치해 여름캠핑 공간을 3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캠핑장에는 5인 가족용 텐트가 설치돼 이용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도시락 등 조리된 음식만 반입 가능한데,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이달 중순부터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반에는 한남대교 등 6개 한강 다리 밑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고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재즈,비보이,국악 등 수상음악회가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