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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핵심' 김영완 씨, 10년 만에 무혐의

임찬종 법조전문기자

입력 : 2013.06.02 13:29|수정 : 2013.06.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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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000년 대북송금· 현대비자금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무기거래상 김영완 씨의 비자금 수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현대그룹이 대북사업 협력 명목으로 당시 정권 실세였던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에게 2백억 원을 전달한 사건과 관련해 비자금 중간 전달자이자 자금 관리인 역할을 맡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한편 검찰은 김 씨가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의 비자금 150억 원을 받아 관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역시 혐의 없음으로 결론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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