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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눈물, 신용재 '네버엔딩 스토리'에 주르르륵…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6.02 16:15|수정 : 2013.06.02 16:15



지난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이승철 특집 2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신용재는 이승철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선곡했다.

무대에 오른 신용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 도입부부터 몰입도를 높였다. 그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이를 지켜보고 있던 에일리를 눈물 흘리게 했다. 에일리는 "사람의 마음을 목소리 하나로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신용재의 무대에 대해 "록발라드고, 스트레이트로 불러야 해서 신용재와 안 맞는 노래일 수도 있는데 아주 잘 했다. 보이스가 워낙 좋아서 뚫고 나오는 보컬이 좋았던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바다는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열창해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에일리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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