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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직원 구속

김경희 기자

입력 : 2013.06.02 04:49


검찰 원전비리 수사단이 가동된 뒤 처음으로 부품 성능 검증업체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구속된 직원은 원전 부품 성능 검증업체 새한티이피 내환경 검증팀장 36살 A씨로,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케이블이 성능 시험에 합격한 것처럼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직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대검찰청에 고발해 출국 금지된 3명과는 다른 인물입니다.

검찰은 A씨가 직접 시험 성적서를 위조한 것으로 보고 다른 임직원과의 공모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