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 국방장관은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프로그램 폐기를 포함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오늘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제12차 아시아안보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반도 안보현안을 논의하는 회담을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3국 장관은 "북한이 추가 핵실험 또는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면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안보리 결의를 지지한다"면서 북한의 핵 위협과 미사일 개발,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조하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한·미·일은 매년 아시아안보회의 참석을 계기로 3국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회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