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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고아 송환한 북한 "김정은의 어린이 사랑" 선전

정호선 기자

입력 : 2013.06.01 18:56|수정 : 2013.06.01 18:56


최근 라오스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던 '꽃제비' 출신 등 탈북 청소년 9명을 강제 송환한 북한이 오늘(1일) '국제아동절'을 맞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비서의 '어린이 사랑'을 대대적으로 선전했습니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 등 북한의 주요 매체들은 오늘 어린이와 관련된 글이나 사진, 특집 프로그램 등에 많은 지면과 방송 시간을 할애해 국제아동절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조선중앙TV는 새로 제작한 '미래를 꽃피우시는 위대한 사랑'이라는 제목의 기록영화를 이틀 연속 내보내며 김정은 제1비서가 여러 공개활동에서 어린이들을 챙기는 모습을 부각했습니다.

북한의 대외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어린이들의 요람'이라는 글에서 김정은 제 비서의 '은정' 속에 "온 나라의 어린이들은 끝없는 기쁨과 낭만에 넘쳐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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